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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산

 

https://cafe.naver.com/mickeyphoto/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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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산이라는 명칭을 가진 산은 

여럿있지만 실제 무지개색을 뽐내는 

명산이있다. 광물의 퇴적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졌다. 남북전쟁 후에 서부로 가는 

행렬이 이어지면서 그랜드캐년을 발견한 

파월이 "이것은 신의 필적(Handwriting 

of God)"라고 했는데 지구상에는  

신의 발자욱이나 필적이 참으로 많다.

 

페루 Vinicnunca와 중국의 칠채산. 페루의

쿠조코 근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해발 

5200m의 Vinicunca는 지구 온난화로 

2015년에 모습을 드러냈다. 내셔널지오

그라피가 죽기 전에 가보아야할 곳 100에

선정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죽은 후에 

가보아야겠다.

 

첫 6장의 사진은 Vinicunca의 사진, 

다음 6장은 이 산을 그린 것. 마지막 

6장은 중국의 칠채산

 

중국 간쑤성 장예시 치리엔산 북쪽에 

있는 경구이다. 일곱 가지 색을 띠는 

산이라하여 치차이산이라고도 한다.

총면적은 510km2, 평균해발 1,850m, 

동서 길이 약 45km, 남북으로 10km이다. 

붉은 색 사암이 오랜 세월동안 지질 

운동을 겪고 풍화와 물의 침식작용, 

퇴적작용을 거치며 단층화되어 주름진 

특이한 모양의 지층이 형성되었다. 

지층 속의 여러광물들은 산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색깔을 띠게 되었다.

그중 하얀색 지층은 소금 결정이 쌓인 

곳으로 치차이단샤가 오래 전 바다였던 

것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