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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희렌 교수는 실존 인물, 하지만...

해당 방법을 권장한 것으로 지목된 육군종합병원의 천희렌(Chen Huiren) 교수는 혈액학과에 근무한 실존 인물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관련 내용을 연구한 적도 없고 권장한 적은 더더욱 없다."며 정보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도용해 명성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