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 취업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꿈을 이룬다는 기대로 버틸 수 있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한 것 없이 나이만 먹고 더 이상 버틸 힘도 없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취업준비생 김민희(28·여) "청년들이 자기 밥벌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취업이 안되니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