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쏟아져

낙엽과

빗물이 뒤 엉켜있었다.


비온 직 후라 

쌀쌀함과 범벅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더 차갑게 느껴지는 거리였다.


한번 쓸면되는 것을 

비온후라 

몇번을 되풀이 쓸어야 했다.


낙엽을 깨끗이 쓸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주민들이 다 똑 같은 생각 일 것이다.


운동도하고 거리도 깨끗이하고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임형곤 동장님과 김달삼팀장님의 활약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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