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이력서 사진이 필요해 주위의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서울 대치, 홍대 등등을 언급하더군요. 하지만 그 후배들의 사진이 현실과는 괴리감이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학교에서 가까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 알아보다 우연히 발견하고 예약후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직접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사모님께서 의상도 골라주시고, 무엇보다도 카메라 앞에서는 굳어버리는 표정에 같이 고민해주시며 차도 같이 마시며 긴장된 표정을 풀어주시려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력서사진인데도 저렴한 가격까지. 정말 만족합니다. 다시 사진을 찍을 일 이있다면 거주지는 양천구이지만 꼭 이곳에 와서 찍을 생각입니다.